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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방안 수용…22일까지 단일화"

안철수 "국민의힘 방안 수용…22일까지 단일화"
입력 2021-03-19 12:09 | 수정 2021-03-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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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세훈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말 여론조사에 착수하면 월요일에는 단일후보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단일화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오는 25일 공식 선거운동일부터 단일후보가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오후 1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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