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두 서울시장 야권 후보간의 단일화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전 마지막 실무협상을 벌여, 내일부터 여론조사를 시작하고,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휴대전화 사용자 3,200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적합도와 경쟁력을 반반씩 각각 묻고, 그 결과를 합산해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12MBC 뉴스
이호찬
오세훈·안철수, 후보 단일화 최종 타결
오세훈·안철수, 후보 단일화 최종 타결
입력
2021-03-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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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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