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이 오늘 새벽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농심은 "신 회장이 오늘 오전 3시38분쯤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1965년 농심을 창업했고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의 상품을 개발하고 직접 이름을 고안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기 회장에는 고인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12MBC 뉴스
서유정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향년 92세로 별세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향년 92세로 별세
입력
2021-03-27 11:51
|
수정 2021-03-27 11:5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