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거리도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데요.
오늘 어제보다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3, 4도가량 높겠고요.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초여름이 된 것처럼 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까지 오르면서 6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또 오전까지는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다소 탁했는데요.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대기질 무난하겠습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갈수록 건조 특보가 더 확대되고 있으니까요.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오후에 오존 농도가 다소 짙어질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5도,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고온 현상은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보이고요.
당분간 보시는 것처럼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12MBC 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전국이 대체로 맑음…동쪽 지방 건조 특보 확대
[날씨] 전국이 대체로 맑음…동쪽 지방 건조 특보 확대
입력
2021-04-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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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4-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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