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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현경

바이든 "부자 증세로 교육·보육 2천조 원 투자"

바이든 "부자 증세로 교육·보육 2천조 원 투자"
입력 2021-04-29 12:09 | 수정 2021-04-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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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미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1조8천억달러, 우리돈 약 2005조원 규모의 무상보육과 교육 확대, 건강보험료 인하 등의 인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원 마련 방안으로는 '부자 증세' 원칙을 명확히 하면서, 40만달러 즉 4억4천만원 미만 연봉자에겐 증세 하지 않고, 매출 상위 기업들과 1% 부자들에게 증세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패권 경쟁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미중 관계에 대해서는 "중국과 갈등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강한 군사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맹과 외교, 억지력을 통해 북한과 이란의 핵 위협에도 대응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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