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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령

탈북단체 "50만 장 살포"…정부 "법 따라 대처"

탈북단체 "50만 장 살포"…정부 "법 따라 대처"
입력 2021-04-30 12:16 | 수정 2021-04-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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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예고한 대로 지난 25일부터 29일 사이 DMZ와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5천 장을 대형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북한에 날려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측은 유관 기관과 함께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맞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북전단 살포는 일명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이 지난달 30일 시행된 이후 알려진 첫 번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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