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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3200선 회복 눈앞…의약품 위탁생산 업체 강세

코스피, 3200선 회복 눈앞…의약품 위탁생산 업체 강세
입력 2021-05-07 12:18 | 수정 2021-05-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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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발표된 미국 실업률 지표 호조와 국내 경상 수지 흑자 행렬 등 경기 정상화 기대감이 시장에 다시 퍼지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장 상승 탄력을 더 키워내면서 코스피가 3200선 회복을 앞두고 있고 코스닥도 98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0.97포인트 오른 3,199.71포인트로 코스닥은 9.88포인트 상승한 979.8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4월 고용 지표 결과를 대기하는 가운데 주간 실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제이콘텐트리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 급등하고 있고, 코로나19 백신의 지적 재산권 면제가 논의되면서 대규모 생산에 돌입할 시 수혜를 볼 수 있는 의약품 위탁 생산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 이틀 상승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이 가장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모두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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