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더워…주말, 장마전선 반짝 북상?

벌써 여름이 된 것처럼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29도, 광주 3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가벼운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고온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흠뻑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기압이 잇따라 통과하면서 일본에 걸쳐진 장마전선 약간 들어 올리기 때문입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요.

일본은 장마가 시작됐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나라는 장마 시작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기상청은 말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강원 중남부 산지에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춘천 29도,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남부를 시작으로 차츰 중부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고요.

월요일까지 길게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