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행복한 세상을 기원하며 밝혀주는 희망과 치유의 연등은 서로의 마음과 세상을 환하게 이어 비춰주고 있다"며 "그 원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연등회가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축하하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불교계는 올해도 연등행렬을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공동체와 함께하는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2MBC 뉴스
엄지인
文 "희망·치유 연등의 원력으로 코로나 극복"
文 "희망·치유 연등의 원력으로 코로나 극복"
입력
2021-05-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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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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