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중국이 이번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사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논란 때와 같이 경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본다" 고 밝혔습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경제 보복 등의 우려는 "너무 앞서나간 예측" 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한국은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국가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 이라며 "중국과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12MBC 뉴스
엄지인
靑 정책실장 "중국, 경제보복 가능성 없어"
靑 정책실장 "중국, 경제보복 가능성 없어"
입력
2021-05-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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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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