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를 노리고 세종시 청사 신축을 강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세청 등 4개 기관이 감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은 관평원의 청사 이전과 관련한 감사 대상에 대해 관세청 외에도 기획재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안전부가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아직 특별공급 의혹에 대한 감사 착수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야당이 공익감사를 청구하면 감사 실시가 불가피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12MBC 뉴스
임명현
감사원 "특별공급 의혹 관세청 등 감사 대상"
감사원 "특별공급 의혹 관세청 등 감사 대상"
입력
2021-05-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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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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