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임명 6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채 사의를 밝힌 이 차관은 "법무, 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한 때이고,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차관이 임명되기 직전인 작년 11월, 술에 만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12MBC 뉴스
김정인
'택시기사 폭행' 의혹 이용구 사의 표명
'택시기사 폭행' 의혹 이용구 사의 표명
입력
2021-05-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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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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