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수 지원을 위해 다음 달 말 종료 예정인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정책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일자리 보강을 위해 7월부터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1인당 월 75만 원 규모로 최대 1년 동안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지급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근로종사자에 대해서는 고용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MBC 뉴스
김현
김현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6개월 연장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6개월 연장
입력
2021-05-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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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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