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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영일

아세안 사절단 미얀마 도착…"혼란 종식 논의"

아세안 사절단 미얀마 도착…"혼란 종식 논의"
입력 2021-06-04 12:15 | 수정 2021-06-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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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사절단이 현지시간 3일 미얀마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세안 사절단은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을 4일 만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월 1일 쿠데타 이후 혼란을 끝내는 데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4월 24일 열린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즉각적인 폭력 중단과 아세안 고위급의 현지 방문 등에 동의했지만, 40일이 되도록 지켜지지 않다가 이번에 현지 방문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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