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사절단이 현지시간 3일 미얀마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세안 사절단은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을 4일 만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월 1일 쿠데타 이후 혼란을 끝내는 데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4월 24일 열린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즉각적인 폭력 중단과 아세안 고위급의 현지 방문 등에 동의했지만, 40일이 되도록 지켜지지 않다가 이번에 현지 방문이 이뤄졌습니다.
12MBC 뉴스
박영일
아세안 사절단 미얀마 도착…"혼란 종식 논의"
아세안 사절단 미얀마 도착…"혼란 종식 논의"
입력
2021-06-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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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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