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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첫 '집단 산업재해' 신청

삼성전자 노조, 첫 '집단 산업재해' 신청
입력 2021-06-07 12:13 | 수정 2021-06-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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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집단 산업재해 신청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내 최대규모 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오늘 광주광역시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를 방문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소속 조합원 7명에 대한 산업재해 보상 신청을 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는 이들 조합원이 에어컨·세탁기 생산라인과 냉장고 생산라인, 콤프레서 라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반복적인 중량물 취급과 조립 작업 등으로 목과 어깨, 허리, 손목 부위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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