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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연기' 결정 유보…종부세는 오늘 결론

'경선 연기' 결정 유보…종부세는 오늘 결론
입력 2021-06-18 12:08 | 수정 2021-06-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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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연기 여부를 놓고 대선 주자들은 물론 당내 의원들간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오늘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정을 또 유보했습니다.

    또 다른 쟁점 사안인 종부세 완화 방안에 대해선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최종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김재경입니다.

    ◀ 리포트 ▶

    이낙연, 정세균 계 등 이른바 '비 이재명계' 의원 60여 명이 대선 경선 연기를 요구하며 의원 총회를 소집하는 연판장에 서명한 가운데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에서 경선 연기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고용진 수석 대변인은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가 경선 연기 여부를 논의했지만 의원총회 소집 요구도 나오고 있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회의 결과를 전했습니다.

    주말 사이 각 대선주자 등의 의견을 듣겠다며 또다시 결정을 다음 주 초로 유보한 겁니다.

    [고용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오늘 진전이 없었다. 추후 빠른 시간 내에 향후 방향을 정리하는 것으로 이렇게 논의를 종결지었습니다."

    또 다른 당내 쟁점 현안인 종부세 완화안에 대해선 오후 정책의원총회에서 최종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종부세 부과 대상을 '상위 2%'로 제한하는 당 지도부 안을 놓고 각각 3명씩 찬성과 반대 토론을 벌일 계획입니다.

    부동산특위 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은 부자 감세가 아니라는 점을 통계 수치로 증명하겠다며 프레젠테이션을 예고했고, 부동산 투기 근절이라는 정책기조에 역행한다며 종부세 완화에 반대하는 진성준 의원 역시 구체적인 자료로 이를 반박할 계획입니다.

    당내 이견들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결국 표결에 부쳐질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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