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이 해마다 발간하는 `방위백서`를 앞세워 올해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오늘 스가 요시히데 총리 주재의 각의에 2021년 판 방위백서를 보고하고 "일본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오늘 오전 외교부 청사로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12MBC 뉴스
김정원
일본 방위백서, 또 '독도 영유권' 도발
일본 방위백서, 또 '독도 영유권' 도발
입력
2021-07-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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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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