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코스피 하락세

삼성증권입니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조정받으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고 전 거래일 장중 연고점을 새로 써낸 코스닥 시장도 하락하면서 금요일 국내 증시는 파란불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21.17포인트 내린 3265.05포인트로 코스닥은 5.92포인트 하락한 1048.3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밤 뉴욕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일시적 연장을 이어간 가운데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와 일부 경제 지표 부진에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급락하면서 삼성전자가 8만 원을 회복해낸 지 하루 만에 다시 조정받으면서 7만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올여름 강력한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이란 얘기가 나오면서 전력 대란에 대한 우려에 일진전기는26%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