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추경 예산안 조정 소위를 열어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에 대한 세부 심사에 착수합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심사에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피해가 예상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확대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며, 전체 추경 규모를 증액하는 방안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지급' 방침을 놓고서는 기획재정부와 야당이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12MBC 뉴스
임명현
국회 예결소위, '33조 추경' 세부 심사
국회 예결소위, '33조 추경' 세부 심사
입력
2021-07-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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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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