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은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브로드피크에서 하산 도중 실종되자 현지 당국에 곧바로 협조 요청을 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파키스탄대사관에 따르면 김홍빈 대장이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은 후 전 직원이 구조 지원 관련 업무에 투입됐고, 오늘부터 파키스탄군 소속 헬기가 수색에 동원될 수 있도록 파키스탄 정부와 협의 중입니다.
대사관은 이와 함께 브로드피크 현지로 영사와 현지 직원을 급파할 예정입니다.
12MBC 뉴스
김정원
정부, 실종 김홍빈 대장 구조 긴급 대응
정부, 실종 김홍빈 대장 구조 긴급 대응
입력
2021-07-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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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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