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를 조만간 교체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소마 공사의 교체는 `정기적 인사 이동`의 형식을 취하는 방향이나, 한국 내 소마 공사에 대한 반발이 강해지는 것을 고려한 사실상의 경질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분석했습니다.
12MBC 뉴스
김정원
"'막말 파문' 日 소마, 정기 인사 형식 교체"
"'막말 파문' 日 소마, 정기 인사 형식 교체"
입력
2021-07-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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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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