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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날씨] 서울 34도 등 폭염 계속…곳곳에 강한 소나기

[날씨] 서울 34도 등 폭염 계속…곳곳에 강한 소나기
입력 2021-07-20 12:22 | 수정 2021-07-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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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서 더 많은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었는데요.

    한낮에 서울이 34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경남 밀양이 35도, 대구가 34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느껴지는 체감 더위는 더 심하니까요.

    건강 관리 더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어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는데요.

    오늘까지 기습 소나기에 주의하셔야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내리겠고요.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강하게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끔 지나겠고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4도, 청주가 34도, 안동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과 모레에는 서울이 36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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