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301명 중 266명 양성"…19명 추가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귀국한 청해부대에서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장병 301명을 생활치료센터와 병원으로 이송해, 다시 유전자증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26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대원 301명 중 2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12명은 재검사 통보를 받아 추가 감염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