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이서경 캐스터

[날씨] 폭염 3주째, 밤낮 없는 무더위...내륙 소나기

[날씨] 폭염 3주째, 밤낮 없는 무더위...내륙 소나기
입력 2021-07-28 12:42 | 수정 2021-07-28 12:43
재생목록
    밤낮없는 무더위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륙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 오늘로 3주째 접어들었고요.

    서울의 열대야는 총 13일이 나타났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무더워서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그나마 소나기가 내리긴 할 텐데 더위를 크게 식혀주지는 못하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과 남부 내륙 지방에 밤까지 5에서 최고 5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등 요란스럽게 오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또 중서부 지방에서는 오존 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6도, 광주와 대구는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는 할 텐데 비가 와도 더위가 크게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