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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539명…25일째 1천 명대

신규 확진 1,539명…25일째 1천 명대
입력 2021-07-31 13:08 | 수정 2021-07-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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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5백 명대로, 한달 가까이 1천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위중증환자도 늘어 190여일 만에 3백명을 넘어섰습니다.

    김미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 539명.

    전날보다 170여 명이 줄었지만, 25일 연속 1천명 대를 기록중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천 466명, 해외 유입이 73명입니다.

    한때 60% 아래로까지 떨어졌던 수도권 국내 발생 확진자 비중이 일주일 새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서울 468명, 경기 383명 등 수도권에서 모두 938명이 확진돼 국내 발생의 64%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남 97명 등 528명으로 11일 동안 5백명 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연일 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18명이 늘어 317명이 됐고, 사망자도 6명이 추가됐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3백 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말 이후 191일 만입니다.

    7월엔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 55세 이상 59세 이하의 접종 등이 진행된 가운데, 지금까지 1천 922만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인구 대비 접종률은 37.4%입니다.

    8월부터는 50대에 대한 접종이 본격화되고, 오는 9일부터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1천 777만명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10부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장애인과 노숙인, 60세 이상 미접종 고령자에 대한 접종도 8월 중 진행해 오는 9월까지 인구의 70%인 3천 6백만 명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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