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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 더 강화, 불쾌감↑…충청·남부 소나기

[날씨] 폭염 더 강화, 불쾌감↑…충청·남부 소나기
입력 2021-08-04 12:05 | 수정 2021-08-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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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덥다는 소식만 전해드리는 것 같습니다.

    벌써 서울의 기온이 31도 안팎까지 올라 있는데요.

    오후에는 폭염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많은 지역이 폭염경보로 더 강화됐고요.

    오늘 낮 최고 기온 강릉과 경산이 36도 안팎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도 심하겠습니다.

    또 저녁까지 영서 남부와 충청도 내륙,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에서 40mm 안팎이 내리겠는데요.

    국지적으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세차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수도권 지방은 대체로 맑기만 하겠고요.

    주로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4도,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조금씩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더 더워지겠고요.

    입추 절기인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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