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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 확대 강화…내륙 강한 소나기

[날씨] 폭염 확대 강화…내륙 강한 소나기
입력 2021-08-05 12:17 | 수정 2021-08-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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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벌써 서울의 기온이 31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이 34도, 대전 35도, 순천이 36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더위 속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내륙 곳곳으로 5에서 60mm 안팎의 비가 예상되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폭염과 소나기만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남쪽 해상의 상황은 다릅니다.

    홍콩 남동쪽에서는 9호 태풍 루핏이 발생했고요.

    타이완 동쪽에서는 열대 저압부도 항상 북상 중입니다.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많지만 주말 이후 영향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가끔 구름 많겠고요.

    내륙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4도, 대전 35도, 안동도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경기도와 강원도에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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