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카불 공항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교민과 대사관 직원들이 이륙에 성공했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시각으로 오늘 오전 9시쯤 우리 교민 1명과 교민 보호를 위해 남았던 주아프간 대사를 포함한 공관원 3명이 중동의 제3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아프간 현지의 한국인들은 모두 철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12MBC 뉴스
남효정
"아프간서 대사관·교민 전원 철수 완료"
"아프간서 대사관·교민 전원 철수 완료"
입력
2021-08-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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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8-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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