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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글로벌 리스크에 코스피 8거래일째 하락세

글로벌 리스크에 코스피 8거래일째 하락세
입력 2021-08-17 12:17 | 수정 2021-08-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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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입니다.

    글로벌 리스크에 코스피가 8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오후장입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기관과 함께 물량을 내다 팔면서 2% 넘게 내리며 하락 폭을 계속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77포인트 하락한 3143.52 포인트로, 코스닥은 29.85포인트 내린 1010.9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6거래일째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중국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우려와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뒤섞이면서 혼조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누스가 2분기 어닝 쇼크에 27%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고있고 제주항공은 대규모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유상 증자 결정소식과 2분기 적자 지속 소식에 4거래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섬유업보가 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내리고 있고일본 증시는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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