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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세진

"미 연준, 11월 테이퍼링 시작 합의 추진"

"미 연준, 11월 테이퍼링 시작 합의 추진"
입력 2021-09-11 11:53 | 수정 2021-09-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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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1월에 테이퍼링, 즉 자산매입 축소를 시작하는데 대한 합의를 추진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오는 21일과 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11월 2,3일 테이퍼링 시작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미 국채는 매달 100억 달러씩, 주택저당증권은 매달 50억 달러씩 매입 규모를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고용 회복세에 차질이 빚어진 지표가 발표됐지만 연준이 테이퍼링 시간표를 늦출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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