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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호우·폭우주의‥서울 한낮 31도 안팎

[날씨] 제주 호우·폭우주의‥서울 한낮 31도 안팎
입력 2021-09-14 12:18 | 수정 2021-09-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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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서울은 맑기만 한데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도로는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 제주 삼각동에는 400mm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도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와 서해 남부먼바다에는 태풍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평균 50에서 100, 많은 곳은 15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14호 태풍 찬투는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에서 거의 정체하듯이 느리게 북진하고있는데요.

    현재 예상대로라면 모레부터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금요일 새벽쯤에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기만하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으로는 강한 바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31도, 대전과 광주 26도,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차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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