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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vs '고발 사주' 의혹‥여야 공방 격화

'대장동' vs '고발 사주' 의혹‥여야 공방 격화
입력 2021-09-24 12:14 | 수정 2021-09-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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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야 유력 대선주자들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의 '대장동 특검' 요구를 "고발사주 의혹 물타기용"이라고 일축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지사의 사과와 개발이득 환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대장동 개발' 의혹 특검 요구에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신영수 전의원 원유철 전의원, 곽상도 의원 등 대장동 개발이나 화천대유 관련 의혹을 받는 야당 인사들을 거명하면서 내부 의혹자 조사부터 하는 게 순리라고 반격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과 국민의힘이 고발사주 의혹을 물타기 하기 위해 특검과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고발사주 의혹 관련 당내 조사부터 공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발사주 의혹) 당무감사를 하겠다고 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도대체 남의 얼굴에 침뱉는다고 자기 얼굴에 허물이 사라집니까?"

    국민의힘은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언급은 삼간채, 대장동 의혹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여당과 이재명 지사측 주장대로 '국민의힘 게이트'라면 "특검과 국정조사에 더 적극적으로 응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의혹 덮기에 급급하다"고 맞받았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일확천금 사건에 대해 솔직히 사과하고 부당이득 환수대책을 제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각종 의혹은 이미 이번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가 종합비리세트 완결판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감추고 초점을 흐려서 물타기에 급급해온.."

    김기현 원내대표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이재명 캠프에서 일한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이 지사 관여 가능성을 거듭 제기했지만, 유 본부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재명 캠프에서 부른 적도 없고, 캠프 근처에도 가본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MBC 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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