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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천618명‥ 접종 완료자 방역 완화

신규 확진 1천618명‥ 접종 완료자 방역 완화
입력 2021-10-16 12:09 | 수정 2021-10-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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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이틀 연속 천 6백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월요일부터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되는데 접종완료자에 대한 방역은 완화됩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6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틀 연속 1천6백명대를 기록했고, 지난주 토요일 발표 기준인 1천953명과 비교하면 335명 줄었습니다.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확진자수는 8일 연속 2천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585명, 경기 579명 등 수도권에서 1천267명이 확진되면서 국내 발생 환자의 79.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는 327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 동작구 아파트 관련 누적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어났고, 경기도 남양주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70명에 육박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8.5%를 기록했고, 접종 완료율도 63.9%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인 16살과 17살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2주 더 연장됩니다.

    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은 늘어납니다.

    사적 모임은 전국적으로 시간 구분없이 미접종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게되는데, 접종완료자를 포함하면 4단계 지역에서는 최대 8명까지, 3단계 지역에선 최대 10명까지 허용됩니다.

    영업시간 제한도 일부 완화됩니다.

    3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2시간 더 늘어납니다.

    다만 4단계인 수도권은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이 기존처럼 밤 10시로 제한되고,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영화관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연장됩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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