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 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이틀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21명이 나왔습니다.
창원시에 따르면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받은 다음날인 어제 병동 관계자 3명이 확진된 뒤 추가 진단검사를 한 결과 1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들은 지난 5월에서 6월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 사실상 전원 돌파 감염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어제부터 해당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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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박민상
창원 의료기관서 121명 감염‥돌파 감염 추정
창원 의료기관서 121명 감염‥돌파 감염 추정
입력
2021-10-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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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0-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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