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12시간에 걸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를 마친 뒤 "혐의를 입증할만한 결정적인 이야기는 양측 다 없었다"고 말습니다.
김 의원은 어젯밤 조사를 마친 뒤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기억나는 건 기억나고 기억나지 않는 건 안 난다고 이야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제보자 조성은 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내용을 봤는데 상당한 악마의 편집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녹취록 전체 내용이 공개되면 고발 사주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 어느 정도 상식을 가진 분들은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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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공수처 조사받은 김웅 "결정적 증거 없었다"
공수처 조사받은 김웅 "결정적 증거 없었다"
입력
2021-11-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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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1-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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