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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진주

식약처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조심‥11월부터 증가"

식약처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조심‥11월부터 증가"
입력 2021-11-14 11:59 | 수정 2021-11-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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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겨울철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식약처가 최근 5년간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230건, 환자는 4천 817명으로 월별로 보면 11월부터 증가해 다음 해 1월과 3월이 가장 많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음식점을 비롯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많았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어패류나 채소류 등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약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조리할 때 위생장갑을 착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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