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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기관 매도세에 양 지수 하락‥신풍제약 압수수색 소식에 12%↓

기관 매도세에 양 지수 하락‥신풍제약 압수수색 소식에 12%↓
입력 2021-11-24 12:16 | 수정 2021-11-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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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이틀째 대형주 위주로 쏟아지면서 지수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 국채 금리 급등과 코로나19 확진자 수 폭증에 코스닥 역시 내리면서 양 시장이 파란불 켠 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4.14포인트 내린 2,983.19포인트로, 코스닥은 5.54포인트 하락한 1,008.18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연이틀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임 이슈를 소화한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주시하면서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크래프톤이 기관의 지속적인 팔자세에 5거래일째 조정을 이어가고 있고, 신풍제약은 횡령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는다는 소식에 12%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IHQ가 블록체인 기반의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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