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구민지

'사법농단' 신광렬·조의연·성창호 판사, 무죄 확정

'사법농단' 신광렬·조의연·성창호 판사, 무죄 확정
입력 2021-11-25 12:11 | 수정 2021-11-25 12:12
재생목록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판사 3명이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 판단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의 상고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정운호 게이트' 당시 판사를 겨냥한 수사를 저지하고자 검찰 수사 상황과 향후 계획을 수집해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사법농단 사건에서 무죄가 확정된 건 재판 경과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를 받았던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