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최경재

여야, 607조 규모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

여야, 607조 규모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
입력 2021-12-02 12:11 | 수정 2021-12-02 12:12
재생목록
    여야는 오늘밤 국회 본회의를 열고 당초 정부안보다 3조 원 정도 증액된 약 60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대표는 "여·야가 세출 감액 5조 6천억 원, 세입 증액 4조 7천억 원을 포함해 정부 지출안보다 3조 원 증가한 607조 9천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쟁점이 됐던 "손실보상금 하한액은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였다"며 "최근 방역상황에 따라 내년도 손실보상예산을 3천억 원 이상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는 다만 경항모 설계비 예산 반영을 놓고 이견이 있어 본회의 전까지 추가 논의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