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통합공공임대로 매년 7만호 수준의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 1월 중 과천 지식 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 선호 입지에 1천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복잡한 임대유형을 통합해 입주 자격과 공급기준을 단일화 한 것으로 최대 3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총자산이 지난해 기준 2억8천8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입주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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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서유정
홍남기 "통합공공임대로 매년 7만 호 공급"
홍남기 "통합공공임대로 매년 7만 호 공급"
입력
2021-12-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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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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