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시행과 관련해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를 총동원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멈춤에 따른 내수 흐름 꺾임세에 대한 걱정도 크지만 이에 앞서 엄중한 방역제어의 절실함이 더 절박하게 다가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피해 지원과 관련해선 "방역지원금 지급과 손실보상 확대, 초저금리 융자지원 등 다층적으로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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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김세로
"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예산·기금 등 총동원"
"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예산·기금 등 총동원"
입력
2021-12-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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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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