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밤까지 서울 등 수도권 서부와 강원 등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동진하면서, 서울에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시간당 4㎝ 안팎의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해 9천여 명의 인력과 1천여 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하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기습강설 및 폭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취약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눈이 강하게 내릴 시에는 즉각적인 제설 작업을 할 것을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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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김지인
수도권·강원 일부 대설예비특보‥제설 비상체제
수도권·강원 일부 대설예비특보‥제설 비상체제
입력
2021-12-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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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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