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당정협의를 열고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 대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기존 0.8%에서 0.5%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연매출이 3억에서 5억 원인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는 1.1%, 5억에서 10억 원인 가맹점은 1.25%, 10억 원에서 30억 원인 가맹점도 1.5%로 각각 소폭 하향됩니다.
수수료가 인하되는 가맹점은 전체의 96%로, 전체 4천7백억 원 규모입니다.
국회 정무위 민주당 김병욱 간사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감안해 수수료 경감이 필요하다는데 당정이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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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김지경
당정 "연매출 3억 이하 카드수수료 0.8% → 0.5%"
당정 "연매출 3억 이하 카드수수료 0.8% → 0.5%"
입력
2021-12-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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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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