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탄절 최강 한파‥영동 폭설 주의

성탄절을 앞두고 최강 한파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오고 있어서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2도로 아침 기온과 별 차이가 없겠고요.

성탄절인 내일 아침에는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영하 8도선에 머물겠고요.

일요일 아침에는 영하 16도로 더 추워지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강추위에 동파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폭설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0에서 30cm가 넘는 많은 양의 눈이 오겠고요.

경기 동부에도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내릴 텐데 서울에도 낮 동안에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밤 서울에는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그 밖의 내륙 대부분 지역에도 한파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구가 1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이 낮겠습니다.

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