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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입력 2021-01-11 14:31 | 수정 2021-01-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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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중앙방대책본부 정례 브리핑 들으시겠습니다.

    ◀ 브리핑 ▶

    30명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권역별 발생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역별 자료는 1월 11일 기준의 통계입니다.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전국 단위로는 655.4명이었고 수도권이 458.9명 그리고 경남권이 54.9명, 충청권이 45.3명, 경북권이 41.6명 순이었습니다.

    최근 일주간 사망자는 총 158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어르신이 101명으로 63.9%였으며 70대 이상 어르신이 35명 22%로 60세 이상의 어르신에서의 사망자가 153명 96.8%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망자의 추정 감염 경로로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과 같은 시설 및 병원에서 노출되신 분이 약 60% 정도였으며 확진자의 접촉자와 지역 집단 발생순으로 사망자의 감염 경로가 조사가 되었습니다.

    사망자의 경우에는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96.2%였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기저질환 여부를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선행 확진자 하고 접촉자가 41.5%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였습니다.

    계속적으로 가족이나 지인 또 직장 동료 등 주변의 일상생활에서의 접촉자를 통한 전파가 계속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는 집단 발생이 19.5%이며 병원 및 요양시설이 9.5%, 512명이 보고 되었습니다.

    해외 유입이 4.5% 그리고 감염 경로가 조사 중인 사례가 1356명으로 25.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에 새롭게 보고된 집단 발생은 10건으로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이 4건 그리고 종교시설 관련이 2건.

    그리고 육류 가공업체 등을 포함한 사업장이 3건 그리고 학원이 1건 등에서 신규 집단 발생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위험 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 번째는 지역 사회 감염 위험이 아직 상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의 감염 경로 중 조사 중인 비율이 26.2%로 접촉자 파악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역 사회 내 숨은 감염원이 존재함에 따라서 이에 따른 지역 사회 전파 위험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의 임시 선별 검사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그간의 운동 성과를 평가해서 1월 17일 이후에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 진료소, 선별 검사소를 통해서 검사를 받아 주시고 연말연시 특별 방역 기간에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실 것을 요청을 드립니다.

    두 번째 위험 요인은 여전히 감염 취약 시설에서 유행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양 병원 요양원과 같은 시설에서는 환자 발생 시에 조기에 인지하기가 어렵고 또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격리의 한계로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고 또 대응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방역 대책으로는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선제 검사를 보다 강화해서 1월 4일부터는 주 1회 검사를 주 2회로 검사 기간을 단축해서 조기에 발견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기간을 연장해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일정 정도 규모 이상의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해서는 긴급 현장 대응팀을 파견하여 초기 대응을 강화하겠습니다.

    교정 시설 등 집단 시설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고 시설별로 방역 지침을 개정하고 주기적인 선제 검사를 추진하는 등 집단 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청 사항은 특히 요양병원 내에서는 시설 내 감염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시고 종사자의 경우에서는 주기적인 선제 검사를 반드시 받아주시고 실내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에 대한 금지 그리고 기관 내에서의 여러 가지 방역 조치에 대한 부분들을 관리해주시기를 요청을 드립니다.

    세 번째 위험 요인은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관련해서는 현재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국가의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또 입국자의 자가 격리 중에 동거 가족에서도 전파된 사례가 우리나라에서도 보고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는 영국 변이 관련된 게 15건, 남아공 변이 관련된 게 1건 해서 총 16건이 보고되고 있고 그 이후에 아직 추가로 확인된 사례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입국자에 대한 기존의 강화된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영국 남아공 입국자에 대해서는 PCR음성 확인서 제출 여부와 관계없이 공항에 임시 생활 시설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격리를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 등을 확대해서 감시를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해외 입국자 그리고 동거 가족의 경우에는 자가에서 격리하는 기간 동안에 가족들에게 전파가 이뤄지지 않게끔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계절적인 위험 요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부터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서 밀폐된 실내 생활이 증가하고 불충분한 환기가 있을 경우에는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환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가능한 한 자주 외부 공기를 환기시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남방기나 공기 청정기를 사용할 때는 바람의 방향을 사람에게 직접 향하지 않도록 천장 또는 벽을 향하게 하고 바람의 세기를 가능하면 약하게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한 자연 환기도 2시간마다 한 번 정도씩 시행해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경우에는 시설 사용 전후에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 충분히 자연 환기를 시켜주시고 또 송풍 기능 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송풍을 시키고 환기를 시켜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다중이용시설의 주요 감염과 관련된 역학적 특성을 분석해서 공동 위험 행동이 있음을 말씀을 드리고 주의 당부를 요청 드립니다.

    그동안 집단 발생이 발생했던 그런 집단 감염 사례를 분석해보면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아니면 체류 시간이 길거나 아니면 사람 간 밀접한 접촉을 하는 등 행동이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위험 행동이었습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행동, 카페나 음식점 그리고 목욕 그리고 관악기 연주 등의 행동들.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을 불확실하게 하거나 불안전하게 하는 가능성이 있는 실내 체육시설 등이 위험 행동으로 분류 되었고 장시간 체류하거나 또 같이 식사나 음식을 동반하는 그런 취식 동반인 경우 또 여러 시설의 잦은 방문, 여러 번 방문하는 경우 그리고 소모임 등을 통해서는 개인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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