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운석 떨어진 듯…이탈리아 거대 싱크홀

[뉴스 스토리] 운석 떨어진 듯…이탈리아 거대 싱크홀
입력 2021-01-11 15:09 | 수정 2021-01-11 16:36
재생목록
    ▶운석 떨어진 듯…이탈리아 거대 싱크홀

    운석이라도 떨어졌나요?

    병원 주차장 한복판에 큰 구멍이 뚫렸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갑자기 지반이 굉음과 함께 무너지면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깊이가 20미터도 넘는다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하네요.

    시 당국은 부실시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0년 만의 폭설로 '동심 소환'

    도심 광장을 메운 사람들이 서로에게 뭔가를 던지느라 분주합니다.

    꼭 과격 시위라도 벌어진 것 같죠?

    스페인 전역에 폭설이 내리자 눈싸움하러 나온 겁니다.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라는데요.

    교통이 마비되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자, 스페인 정부는 군과 경찰을 동원해 제설 작업을 펼치고 백신도 최대한 차질 없이 운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사막 누비며 '죽음의 질주'

    오토바이가 모래 바람을 휘날리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을 질주합니다.

    올해 43회를 맞는 다카르 랠리 현장인데요.

    최대 3주 동안 사막과 계곡, 산길 등 오지를 달리며 진행됩니다.

    코스가 험악하기로 악명이 높아 죽음의 경주로도 불리는데, 지난해와 비교해 안전조치를 강화했다고 하네요.

    ▶휴가철 맞은 아르헨티나, 방역 뒷전

    이번엔 아르헨티나입니다.

    혹시 여기만 코로나가 물러간 걸까요?

    해변에 사람들이 가득하죠.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조차 지키지 않습니다.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명소의 출입을 금지하고 야간 통금을 확대하는 등 방역 규제를 강화했지만 개인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17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