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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50대 vs 젊은 사람…백신 어느쪽에 먼저 맞춰야 효율적인가?, 노바백스 장점은?

[이슈 완전정복] 50대 vs 젊은 사람…백신 어느쪽에 먼저 맞춰야 효율적인가?, 노바백스 장점은?
입력 2021-01-12 14:45 | 수정 2021-01-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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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도입 백신 노바백스 예상‥50~64세 잠재적 위험군, 우선접종 포함 바람직"

    "큰 변수 없다면 3차 유행 마무리 수순‥잠재 감염 우려"

    "추가 도입 진전 다른 플랫폼의 백신, '합성항원' 방식 노바백스 예상"

    "스파이크 단백질 조각 합성해 몸 속에 넣는 방식‥냉장 보관 장점"

    "백신별 항체 유지기간 미지수‥위험 분산 차원에서 다른 플랫폼 백신 확보 중요"

    "우선접종 대상자만 다 맞아도 70%‥집단면역 형성 가능"

    "50~64세 우선접종 마지막 순서 돼야‥잠재적 위험자라 우선접종 포함 의미 있어"

    "활동량 많은 젊은 층 먼저? 치명률 관리 위해 고령층→ 젊은 층 순서가 효율적"

    ◀ 앵커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추세상으로 분명히 줄어든 건 사실이죠?

    교수님?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지금 확실히 안정세에 접어들었고요.

    큰 이벤트만 없으면 이 상태에서 그냥 어느 정도 유지하다가 궁극적으로는 3차 유행을 좀 마무리하는 쪽으로 가지 않겠나.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런데 정은경 본부장은 내주에도 500명, 600명이 유지될 것이다.

    이런 약간은 경계성 경고를 하셨습니다.

    그건 어떤 이유인가요?

    혹시 조심하자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다른 어떤 요인이 있는 건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글쎄요.

    지금 어떤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서 그 숫자로 다시 올라가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이제 지금 우리 열방센터 문제도 있고 아직까지 여기저기서 잠재적인 감염이 존재한다는 그런 의미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오늘 총리가 새로운 백신 확보에 굉장히 좋은 상황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들으신 거나 혹시 추정하시는 백신의 종류가 있나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글쎄요.

    지금 우리가 4개를 확보했는데 아마 지금 다음에 올라와 있는 것은 만일 중국과 러시아 게 아니라면 미국에서 나오고 있는 노바 백스 쪽일 겁니다.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백신의형태이거든요.

    그래서 담백을 합성해서 바이러스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과 유사한 것을 만든 다음에 사람 몸에 넣어 줍니다.

    그러면 그게 이물질이니까 우리 몸에서는 거기에 대한 항체를 만들 것이고 그 항체가 진짜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대항하는 그런 항체로 작용하게 된다는 거죠.

    ◀ 앵커 ▶

    화이자나 모더나랑 다른거군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이게 조금씩 결국 목적은이렇습니다.

    바이러스라는 게 이렇게 생겼다고 하면.

    ◀ 앵커 ▶

    비슷한 걸 하나 만들어서.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돌기가 하나 생겨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항체만 만들어내면 우리가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습니다.

    ◀ 앵커 ▶

    달라 붙는 부분.

    쇠파이프 부분.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걸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이제 화이자나 모더나는 이거를 만드는 핵산 물질을 넣어서 이걸 만들어서 그다음에 항체를 만들게 하는 거거든요.

    지금 우리 말씀드리고 있는 노바 백스건은 아예 이거하고 똑같이 생긴 걸 집어넣어 줍니다.

    그럼 거기서 항체가 생기는 거고요.

    ◀ 앵커 ▶

    인공적으로 스파이크 부분하고 똑같이 생긴 부분을 만들어서 집어넣어줘 버린다, 이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맞는 볼트하고 너트식으로 딱 맞는 게 나와서 꼭 잡아서 항원, 항체 반응에 의해서 우리 몸에서 청소를 하게 되거든요.

    ◀ 앵커 ▶

    장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노바 백스가 다른 백신과 비교해서.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일단은 위험 분산 차원에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 앵커 ▶

    어떤 한 백신이 안 들어 있을경우.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mRNA 백신과 인공 바이러스 백신, 두 가지로 이렇게 크게 가고 있는데요.

    중장기적으로 어떤 문제가 생길지 항체가가 어떻게 유지될지 보는 거고요.

    지금 새로 나온 같은 에즈번트라고 거기에 면역 증강제를 하나 더 붙여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체가가 좀 오래 지속되면서 항체 형성을 더 잘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 앵커 ▶

    노바 백스 게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것도 2내지 8에서 편안하게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점은 있고요.

    역시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또 그것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매트릭스 M이라는 에즈먼트 증강제가 또 다른 우리 몸에서의 다른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을지.

    모든 게 다 이물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앵커 ▶

    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잠깐 다시 듣고 여쭤보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 들으시겠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9651명입니다.

    현재는 1만 4917명이 격리치료 중이시고 위중증 환자는 390명입니다.

    어제는 사망자가 25명 발생하였고 누적 사망자는 1165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일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도권입니다.

    서울 관악구 종교 시설과 관련하여 1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입니다.

    성동구 거주 시설,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입니다.

    경기도 안산시 복지시설과 관련하여, 격리 중에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종교 시설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7명입니다.

    충청권입니다.

    충북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안성시 병원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 검사를 통해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6명입니다.

    충북 옥천군 병원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 검사를 통해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입니다.

    호남권입니다.

    전북 남원시 병원과 관련하여, 1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입니다.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1명입니다.

    경남권입니다.

    경남 진주시 기도원과 관련해 1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입니다.

    경남 창원시 종교시설 두 번째와 관련하여, 1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입니다.

    이 외 발생 상황에 대해서 추가 자료가 필요하신 경우, 대변인실을 통해서 상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1주간 발생 추세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년 2주 차 환자 발생은 5413명이었으며, 전 주의 6686명에 비해서, 1200여 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이 중 병원,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554명,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524명이 발생하여, 여전히 집단 발생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2197명입니다.

    중증자 비율이 높은 60세 이상의 구성비는 전주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지난 11일, 12월 중 발생한 열방센터 인터콥과 관련된 조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2월 27일, 그래서 12월 27일 사이에 경북 상주에 위치한 열방센터를 다녀오신 분 중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열방센터는 방역 당국에 동 기간 방문하였던 2789명의 출입자 명단을 제출하였으며, 916명에 대한 검사를 통해, 118명의 감염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역학조사를 통해, 8명의 열방센터 출입과 관련된 감염을 확인하여, 총 감염자는 126명입니다.

    이외에 열방센터에서 감염되신 분들을 통해 지역사회 유행이 발생하였습니다.

    9개 시도, 27개 집단 사례가 발생하였으며, 관련 환자는 45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7개 소, 충북 6개 소, 광주 5개 소, 경기, 인천, 충남이 각 2개 소.

    강원, 전남, 부산이 각 1개 소입니다.

    전국적으로 열방센터와 관련된 누적 환자는 모두 576명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검사를 받은 분들의 비율은 32.8%에 불과하여, 앞으로도 이로 인한 감염자는 더 늘 수 있습니다.

    현재 지자체별로 방문자분들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분이 연락을 받지 않으시거나, 아예 방문자 연락처 자체가 사실과 다르게 작성된 상황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또한,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들 중 다수가 휴대전화를 꺼놓았던 상황으로서, 역학적 추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 세계와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비춰, 이와 같은 방역 조치에 대한 비협조적 태도는 사회 전반에 상당한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당부 드리겠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11월과 12월 중 열방센터를 방문하신 분들은 조속히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분들과 접촉 후에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방역 당국은 행정명령을 통해 방문자분들이 서둘러 검사를 받도록 함과 동시에, 경찰과 협력하여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강제 처분도 강력하게 이행할 것입니다.

    현재 환자 발생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서 방역의 경계심이 늦춰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 유행은 재반등의 가능성도 충분히 남아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많은 참여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끝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증상이 있으신 분들, 검사가 필요하신 분들이 주저 없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주변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앵커 ▶

    교수님, 우선 접종 대상자 구분이 구체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우선 접종 대상자들이 3600만 명인가요, 지금?

    어떻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대략 추정으로 3600만 명으로 나왔습니다.

    ◀ 앵커 ▶

    그분들이 다 맞으면 대략 좀 집단 면역이라 할까요?

    대략 비슷하게 형성되는 수치인가요?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70%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완료를 해도 우리는 집단 면역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러면 그 3600만 명, 그러니까 우선 접종 대상인 분들이 언제까지 다 맞히겠다, 이 얘기는 아직까지 나온 거는 없는 거죠.

    우선 접종.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우선 접종은 11월까지 지금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일단 목표이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11월까지 물량이 다 들어오겠느냐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 앵커 ▶

    3600만 명분 말씀하시는거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5000만 명분 넘게 준비는 다 돼 있지만 물량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은 그 나라의 그 회사의 사정하고 많이 상관이 있기 때문에 그거 하고

    그다음에 과연 대상자인 3600만 명이 다 맞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느냐라는 그런 문제도 있고요.

    특히 화이자, 모더나 같은 경우는 특별 접종 센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관리, 그다음에 어떻게 사람들을 모아서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완벽하게 다 돼 있는 상태에서 우리가 자신 있게 11월 말에 완료가 되겠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어제 눈에 띄는 거는 50세 이상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키겠다.

    이 발표가 눈에 띄던데요.

    50세 이상이면 그래도 64세 정도까지는 꽤 젊은 층 아닌가요?

    상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시는 거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저도 사실은 그 연령대가 포함된 것은 약간 조금 뜻밖이다, 내지는 제일 마지막 순서는 갈 수는 있겠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우선 9개 그룹으로 지금 예비로 나와 있는 확정은 안 된거니까요.

    그중에서 건강인, 즉 50세에서 64세는 제일 나중에 두고 그 앞에 다 해야 합니다.

    교정 시설 포함해서 일단 다 하고요.

    그다음에 남으면.

    ◀ 앵커 ▶

    우선 접종 대상 중에 맨 뒤로 돌리라는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죠.

    순서는 제일 맨 뒤에 돌려야 하고요.

    그렇지만 그 그룹이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 50세가 넘으면 진단은 안 받더라도 당뇨병이 생기기시작하고요.

    혈당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혈압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다만 본인도 모르고 또 그냥 부주의해서 치료를 안 받고 있는, 즉 건강보험공단에 등재는 안 돼 있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잠재적 위험자들이죠.

    그래서, 특히 60세가 넘어가면 지금 코로나19에 대해서 위험 그룹으로 치부가 되는 거기 때문에 특히 60세에서 64세는 꼭 넣어야 하고 50, 60 사이라도 그다음 순서로, 마지막 순서로 접종 우선 순위에 넣는 것은 잘하는 거다.

    이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방금 교수님 말씀하셔서 여쭤보는 건데 예를 들어서 50세에서 60세 사이라도요.

    건강보험공단에 기저질환으로 등록돼 있는 분들은 더 먼저 맞혀야 하고 이런 것까지는 세부화할 수는 없는 건가요,그거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일단 만성질환자는 건강 연령이라도 다 먼저 맞도록 돼 있습니다.

    ◀ 앵커 ▶

    원래 그거는 우선 접종.

    제가 착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일부 나라에서는 이런 어떤 나이 드신 분들 위험층에 먼저 접종을 시킬 게 아니고 활동력이 왕성한 19세, 성인부터 젊은 층에 먼저 맞추는 것도 효과가 있다.

    이런 주장도 나오는데 교수님 생각에는 어떠세요, 그거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것도 일리가 없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가장 많이 활동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퍼뜨리고 사실 3차 대유행 때는 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작한 것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망하는 숫자를 보고 우리 벌써 1100 넘어가는 그 숫자를 보면 우리나라도 그렇고 외국도 그렇고 역시 노인 연령층입니다.

    그래서 80대, 70대, 60대를 먼저 놓고 그다음에 건강한 층으로 내려가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나,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그건 어떤 각 나라마다 이론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건 거의 컨센서스가 있는 건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각 나라별로 우선 하는 걸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게 의료진하고 노인층입니다.

    ◀ 앵커 ▶

    거기는 이론이 없이 다 최우선 접종 대상이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최우선 대상이고 나머지 부분에대해서는 아마 각 나라별로 사정에 따라서 결정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지금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이라고 있는데 군 3스타.

    그러니까 중장을 임명했습니다.

    군대처럼 하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죠?

    일사불란하게,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죠.

    군인들이야 상업적인 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원칙대로 소위 옛날에 이야기하는 FM대로 가는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좀 더 든든하게 특히 마이너스 70도, 60도 유지에 대해서는 좀 더 신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기계적으로 딱딱 지킬 거 지키고 분배하면 아무래도 낫겠죠.

    빨리.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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