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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이스라엘, 백신 접종 완료하면 '자유'

[뉴스 스토리] 이스라엘, 백신 접종 완료하면 '자유'
입력 2021-01-20 14:57 | 수정 2021-0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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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백신 접종 완료하면 '자유'

    전 국민 대상으로 하루에 6만 명씩 백신 접종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이 1, 2차 접종을 모두 마치면 과거 같은 일상을 누릴 '자유'를 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나 백신 접종자 임을 인증하는 '녹색 여권'을 발급해 어떤 봉쇄나 격리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해준다는 건데요.

    조기에 대규모 백신 물량을 확보해 현재 31만 명 넘게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라 집단 면역 달성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 '이한치한' 주현절맞이 얼음물 목욕

    이번엔 우크라이나입니다.

    저라도 괴성이 절로 나오겠네요.

    남성이 맨몸으로 얼음물에 들어가 있는데, 안 추울까요?

    한술 더 떠 머리끝까지 푹 담급니다.

    동방 정교회의 대표적 축일 가운데 하나인 '주현절' 행사를 치르는 겁니다.

    맹추위 속에 얼음물 목욕을 하며 몸과 마음이 정화되길 바라는 거라는데요.

    정교회 신자가 대부분인 러시아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행사인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포기한 곳도 많다는군요.

    ▶ 대홍수에 신음하는 볼리비아

    흙탕물에 닭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남미 볼리비아가 홍수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연초부터 내린 폭우로 고산지대에 위치한 마을조차 물이 사람 키만큼 불어나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안 그래도 연말 이후로 코로나19 2차 유행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 걱정인데, 자연재해까지 더해 엎친 데 덮친 격이네요.

    ▶ 곡식으로 그린 美 바이든 초상화

    남성이 자루에서 곡식을 꺼내 바닥에 늘어놓습니다.

    옥수수, 콩 등 종류도 가지가지.

    뭘 하는 건가 싶은데, 섬세한 손길이 이어지자 웬 사람의 형상이 등장합니다.

    바로 취임을 하루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인데요.

    워싱턴 입성을 축하하고, 과거 코소보 내전 해결을 주도해 줘서 고맙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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