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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소말리아 호텔 폭탄 테러

[뉴스 스토리] 소말리아 호텔 폭탄 테러
입력 2021-02-01 15:04 | 수정 2021-02-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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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말리아 호텔 폭탄 테러

    소말리아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알샤바브가 소말리아 수도의 호텔 정문을 차량 폭발로 뚫어낸 뒤 총기를 들고 난입한 건데요.

    사상자 현황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무장 세력들은 아직도 호텔을 점령하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소말리아 정부 관료가 자주 드나드는 곳이어서 표적으로 삼은 것 같다는군요.

    ▶ 남아공에 등장한 '화합의 손'

    남성이 바닥에 마구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이래도 되나요?

    프랑스 출신의 예술가입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주택가에 마주 잡은 두 손의 그림을 선보였는데요.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코로나19라는 최대의 위기에 맞서 세계의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네요.

    ▶ 재정난에 이별 앞둔 동물원 사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동물원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 중 한 곳인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심한 재정난을 견디다 못해 최근 일부 동물의 사육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다음 달 사자부터 비교적 사정이 나은 프랑스 동물원으로 보낸다는데요.

    이 사자, 정든 곳을 떠나는 줄 아는 걸까요?

    코로나19가 낳은 가슴 아픈 이별이네요.

    ▶ 이글루 속에서 '커피 한 잔'

    사람들이 얼음집 안에 들어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에스키모인가요?

    인도 카슈미르 지역에 등장한 '이글루 카페' 입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들까지 전부 눈과 얼음으로 만들었는데요.

    실내 온도도 쉽게 외투를 벗을 수 없을 정도로 춥습니다.

    의자에 놓인 방석만이 그나마 온기를 주는 물건인데, 사서 고생을 해도 그저 즐겁기만 한가 보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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