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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저학년은 덜 위험…3학년까진 전면등교 가능할 듯", 반려동물 코로나 걸리면?

[이슈 완전정복] "저학년은 덜 위험…3학년까진 전면등교 가능할 듯", 반려동물 코로나 걸리면?
입력 2021-02-02 14:32 | 수정 2021-02-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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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내 감염 확산 위험 낮아‥유럽도 저학년은 등교"

    "초등 3학년까지 가능하면 매일 등교‥고학년도 감염상황 따라 등교 확대 조절"

    "지역발생 감소하면 거리두기 단계 하향 고려‥모레 생활방역위에서 논의"

    "비수도권, 단계 하향 시 영업시간 확대 등 큰 변화‥5인 집합금지 완화는 어려워"

    "아스트라제네카 고령 접종 첫 관문 넘어‥고령 안전성·효과 문제없다 판단"

    "접종 예진표 작성 시 임신·면역질환·혈액응고제·항체치료 여부 등 확인해야"

    "무증상 감염자, 백신 접종하면 중증 예방 효과 있을 수도‥추가 연구 필요“

    "감염된 개·고양이도 자가격리‥감염 동물 돌볼 땐 마스크·장갑 착용 위생수칙 잘 지켜야"

    ◀ 앵커 ▶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교수님, 지금 브리핑 보셨지만요.

    아이가 어릴수록 학교에서 감염될 가능성은 좀 줄어든다, 이런 얘기 같은데요.

    그러니까 어린 아이 학생일수록 학교를 보내야 한다, 이런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는 건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지금 유럽에서는 저학년 아이들은 특별히 다 학교를 보내고 있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많이 안 보냈었지만 지금까지 나온 환자를 분석해 보니까 아이들이 굉장히 적고 아이들이 혹시라도 걸린 경우에 어디에서 걸렸느냐 봤더니 주로 부모한테서 걸렸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의 감염 확산 위험은 크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특히 저학년일 경우에 그렇다는 말씀인 것이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저학년의 경우에는 매일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지금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새학기라면 저학년이라고 하면 몇 학년까지를?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3학년까지는 가능하면 매일 등교를 하고 4, 5, 6학년도 등교 일수를 늘리되 지역 사회 감염이 높아지면 등교 일수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3학년까지만 매일 등교를 할 수 있어도 상당 부분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부모들의.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지금 오늘 300명 정도인데요.

    어떻습니까, 지금 상황 보시기에.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지난 일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들만 봤을 때는 하루 발생 숫자 390명대입니다.

    그러니까 300명대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좀 위험한 수준이고요.

    언제든지 4, 500명대로 올라갈 위험성은 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 앵커 ▶

    그런데 총리가 300명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완화, 그러니까 거리 두기 완화를 약간 고민해볼 수 있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왜냐하면 우리가 현재 2.5단계인데요.

    2단계 기준은 300명대이거든요.

    그렇지만 지난주까지 이미 400명 중반이었기 때문에 완화할 수가 없었고요.

    이번 주에 크고 작은 유행들이 있기는 하지만 IM선교회발 유행이 좀 잡히고 지역 사회 발생 수준이 좀 줄어들면 단계를 2단계 정도로 낮출 수 있지 않을까 고려하고 있고요.

    ◀ 앵커 ▶

    설 전에도 가능한.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생활방역위원회도 내일 모레 다시 계획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번 논의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세부 단계 조정하실 텐데요.

    그러면 뭐가 풀릴 수 있다는 지금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수도권은 사실 2.5단계에서 2단계로 가게 되면 수도권은 큰 변화가 없지만 이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내려가게 되면 상당히 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예를 들면 수도권에서 9시 이후 영업 제한 것은 거 약간 풀어지는 것, 자영업자들은 그런 것도 기대하는 것 같고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또 설에 친척 모임 오랫동안 부모님 못 뵙고 한 사람들은 직계의 경우나 혹은 약간 명수가 늘지 않을까, 이런 기대도 하는 것 같은데 어디까지 약간 논의가 될까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사실 사적 모임의 기준 자체가 크게 완화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지금 상황이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지만 비수도권의 경우에 운영 시간이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수도권에는 큰 변화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 거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네, 왜냐하면 2단계는 큰 변화가 없고 9시 이후 영업 제한도 그대로입니다.

    ◀ 앵커 ▶

    백신 이야기 좀 여쭤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계속 논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결론은 우리 방역 당국은 내린 건가요, 고령...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직은 아닙니다.

    보통은 식약처에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한 군데에서만 논의를 하는데 이번에는 이제 3중으로 전문가자문위원회 그다음에 앞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그다음에 다시 최종 점검위원회 세 번을 하기로 했고요.

    이제 한 번만 한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두 개가 남아 있는데 첫 번째 전문가 회의에서는 연령 구분없이 예방접종 하는 것이 괜찮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그런데 이렇게 세 번씩 하시는 이유는 아무래도 약간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건가요.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나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코로나 백신이 처음 시작되는 거고 보통은 우리나라 안에서도 약식으로라도 임상 시험을 한 다음에 쓰게 되는데 이번에는 그런 과정 없이 하게 되고 보통 180일 정도 걸려서 심의하던 것을 40일로 줄였기 때문에 전문가위원회를 3중으로 늘린 겁니다.

    ◀ 앵커 ▶

    교수님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연령 상관 안 하고 그쪽이 맞는다는 쪽이 다수인가요, 지금?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이제 18세 이상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고 고령층 대상자 숫자 적지만 고령층과 그 밑에 젊은 사람들의 면역원성 반응에 차이가 있었던 건 아니기 때문에 이제 안전성, 유효성 모두 다 큰 문제가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에는 영국에서 맨 처음에 실험할 때 약간 절반량만 접종시키고 나중에 100% 접종시키고 이런 게 더 효과가 높다, 이런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또 어떤 측면에서 그런 건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처음에 반만 접종하는 건 원래 계획했던 건 아니었고 실수로 그렇게 한 것인데 또 그 대상자는 주로 55세까지의 젊은 연령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연령대에서는 조금 효과가 높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고 표준 용량을 전부 다 쓰는 것이 적절하겠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방금 말씀하신 이 부분은 결론이 나온 상황이죠?

    100%, 100% 하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접종,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맞는 사람들, 접종 대상자인 분들이 준비할 게 있나요?

    어떤 이때부터 이때까지 당신은 맞으세요, 이런 지침이 내려오면 뭘 준비해야 합니까?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일단 본인이 온라인으로 예진표를 작성하면서 혹시라도 임신 중인지 아니면 혹시 혈액 응고제 치료 같은 걸 받고 있는지, 면역이 떨어지는 질환이 있는지 그다음에 최근에 무슨 항체치료 같은 것을 받은 적이 있는지 이런 것을 다 체크를 해서 바로 예방 접종을 해도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구분을 하고 이제 일자와 시간을 정확히 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 앵커 ▶

    방금 간단히 말씀해주셨는데 임신부 안 되고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항체 치료를 받은 분도 안 되는 건가요?

    아니면 조심을 해야 하는 건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항체 치료를 받은 분들은 연기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은 안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예방 접종을 맞을 수 있고요.

    혈액응고제 치료를 받는 분들은 예방 접종 금기는 아니지만 예방 접종하고 난 다음에 혹시라도 또 이제 이게 빨리 아물지 않고 혈액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오랫동안 관찰해야 합니다.

    ◀ 앵커 ▶

    그런 대상의 경우의 수가 꽤 많습니까?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게 많지 않지만 의료진들이 아마 첫 번째 대상이 되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자신이 일반인들도 다 맞게 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신체 상태에서는 뭘 가장 주의있게 봐야 하나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보통 자신의 건강 상태가 평소와 다르게 오늘 예방 접종 날인데 몸이 굉장히 안 좋다라고 하면 그날은 피하는 것이 좋고 미리 연락을 해서 예방 접종 일자를 좀 변경하거나 연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만약에 무증상 감염자이면 자기가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몸 상태도 괜찮고 하면 맞아도 되는 건가요, 그거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일부러 예방 접종 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필요는 없고요.

    물론 무증상 감염 상태에서 예방 접종을 맞으면 효과는 좀 떨어질 수 있겠지만 예방 접종을 했다고 해서 갑자기 감염 상태가 더 나빠지거나 이런 건 아닌 것으로 볼 수 있고요.

    어쩌면 혹시 더 예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도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더 예방할 수 있다는 말씀은 중증이나 이런 걸로 악화하는 걸 막을 수 있다는 거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가는 거를 막을 수만 다는 거죠.

    왜냐하면 예방 접종을 하면 몸에서 면역 반응을 좀 더 자극해서 빠르게 항체가 생성되면 중증으로 가는 것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입니다.

    ◀ 앵커 ▶

    그럼 예를 들어서 자기가 열이 나거나 약간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미뤄야 하나요?

    아니면 맞아야 하나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열이 있으면 예방 접종을 하면 안 되고요.

    증상이 심하다 또 열은 아니지만 평소와 다르게 오늘 몸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이런 분은 예방 접종을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몸이 건강해야 면역 반응도 잘 이루어낼 수 있거든요.

    ◀ 앵커 ▶

    요새 뉴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반려동물 감염이 되는 게 확인된 건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반려동물의 감염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보고가 있었습니다.

    사람한테서 반려동물이 감염되는 거고요.

    거꾸로 반려동물에서 사람한테 감염되는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 앵커 ▶

    그러면 반려동물이 예를 들어서 감염이 됐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일단 사람처럼 자가 격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혹시라도 이제 반려동물에서 사람한테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가 격리를 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건강한 다른 가족이 돌보거나 아니면 돌볼 사람이 없을 때는 시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위생소에서 반려동물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 시설은 지금 현재 갖춰져 있는 건가요, 우리가?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만약에 그런 시설에 안 보내고 자기가 관리하는 사람은 건강한 분들은 그 반려동물 만나고 밖에 돌아다니면 안 될 거 아닙니까?

    그건 괜찮나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지 않고요, 상관은 없는데 반려동물을 돌볼 때 마스크를 쓰고 장갑을 끼고 이런 조심하셔야 합니다.

    ◀ 앵커 ▶

    그 부분을 약간 헷갈리는 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헷갈리고요.

    뭐냐 하면 반려동물이 확진이 됐을 때 돌볼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죠.

    ◀ 앵커 ▶

    돌보고 할 수 있는데 밀접 접촉을 조심하라.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가능한 줄이도록 하고 또 반려동물 관리할 때 먹이를 줄 때라든지 아니면 나중에 대변을 치울 때라든지 이럴 때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장갑을 끼고 주변 소독을 하고 이런 부분을 하셔야 합니다.

    ◀ 앵커 ▶

    마지막 질문 드리고 끝낼 텐데 반려동물끼리 산책 시킬 때도 요새 가능한 만나게 하면 안 되겠네요, 마찬가지.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런데 아직은 동물에서 동물끼리 감염되는 것도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 앵커 ▶

    임상적으로 확인된 건 인간에서 반려동물로만 확인이 됐단 말씀이시죠?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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